김청 프로필 나이 고향 | 전남편 이혼 이유 | 엄마 나이 | 최신 근황

1960~8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청

최근 방송을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그녀의 나이, 고향, 결혼과 이혼, 그리고 가족사까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짧은 결혼생활, 독특한 가정사, 어머니에 얽힌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될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김청의 프로필과 삶의 주요 이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청 프로필

• 본명: 안청희
• 출생: 1962년 6월 1일 (만 63세)
• 출생지: 경상남도 밀양군 (現 밀양시)
• 신체: 162cm / 42kg
• 가족: 어머니 김도이
• 학력:
  └ 동구여자중학교 졸업
  └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졸업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과 중퇴
• 종교: 개신교
• 데뷔: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김청의 결혼 및 이혼 이야기

1998년 김청은 당시 만 36세에 12세 연상 사업가 배준성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신혼여행 후 3일 만에 파경을 하게됩니다.

 

김청은 이혼 이유로 남편이 카지노에 빠져 3박 4일 내내 베팅하고 심지어 밥도 혼자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혼자 귀국 후 즉시 이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여배우가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초고속 파경과 세간의 이목으로 인해 약 5년간 방송을 쉬었고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혼 후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산속 암자에서 1년간 칩거하며 마음을 추스렸다고 합니다.

 

김청은 이후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는 하지 않겠다”며 재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청 엄마 김도이 여사의 이야기

김청의 엄마인 김도이 여사는 1946년 생으로 김청과 나이차이가 매우 적게 나는데요.

 

김도이 여사 17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동네 11살 연상 남성과 교제하다 혼전 임신을 했습니다. 양가 반대가 심해 결혼은 하지 못했고 김청을 출산한 뒤 남성은 김청이 태어난 지 100일쯤 되는 시점에 딸을 보러 오던 중 교통사고로  28살의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출산 이후 시댁에서는 아이 데려가려 했고 어머니는 이를 피하기 위해 강원도와 부산을 오가며 지냈습니다. 이후 남편이 없는 시댁에 들어가 시집살이를 겪은 뒤 친정으로 돌아와 김청을 혼자 키웠습니다.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어머니는 남편을 위해 영혼결혼식을 했습니다. 

 

김청의 출생신고는 13세였을 때 큰아버지를 통해 이뤄졌고 본명인 ‘안청희’는 1996년에 되찾았습니다.

 

최신 근황

배우 김청이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 비키니 몸매 유지 비결과 건강관리법을 공개했습니다.

TV조선 '건강한 집2'

 

그녀는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려면 나이보다 젊어 보여야 한다"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TV조선 '건강한 집2'

 

또한 50대 중반 이후 갱년기를 겪으며 뱃살과 염증, 고지혈증 진단과 특히 외가 쪽 혈관질환 가족력과 어머니의 심장 스텐트 시술로 인해, 혈관 건강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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