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후보 프로필 | 칭화대 석사 | 정치자금법 위반 정리 | 재혼 이태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 의원이 제49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며 그의 학력과 가족사,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민석 프로필

• 이름: 김민석(金民錫)
• 출생: 1964년 5월 29일 (61세),
• 출생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 거주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 본관: 경주 김씨
• 소속: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학력 및 전공

• 서울대 사회학 학사
• 컬럼비아대 국제정치학 수학
•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 중국 칭화대 로스쿨 중국법 석사
• 미국 럿거스대 로스쿨 J.D.
• 미국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 취득

가족 및 재혼

• 전처: 아나운서 김자영 (2014년 이혼), 자녀 2명
• 현 부인: 이태린 (2019년 재혼)

칭화대 석사

야당은 그가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여서 칭화대 학위 취득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2005~2018년 중국 출입국 기록과 체류 내역(21회, 2~4일 체류)을 공개하며 해명했습니다.

“월·수·금 최고회의 중 하루씩 빠져 비행기로 출퇴근하며 수업을 들었다.
저가 항공과 3만 원 숙소를 예약하며 주 2~3일 수업 병행에 온 힘을 쏟았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2002년 김민석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SK그룹으로부터 2억 원의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 돈이 법에 정해진 공식 후원 방식이 아니라 현금으로 직접 전달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 왜 문제가 됐을까?

대한민국 정치자금법은 정치자금을 받는 방식과 사용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 모든 정치자금은 등록된 '후원회 계좌'를 통해서만
• 수령 시 반드시 영수증을 발급
• 누가 얼마를 후원했는지 모두 공개

하지만 당시 김 후보 캠프는 SK 측 자금을 외부에서 현금으로 수령했고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습니다.

 

📌 김민석 후보 측 해명

김 후보는 재판과정 및 이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기업 후원금은 중앙당 차원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
캠프 실무진이 전달받는 과정에서 영수증을 누락한 실수가 있었을 뿐
나는 자금 전달 방식이나 영수증 처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

 

“부과된 추징금은 이자까지 포함해 모두 성실히 납부해왔다.”

 

📌 당시 제도적 배경

2002년 당시에는 아직 항목별 보전 중심구조였고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전액 보전이 가능한 총액보전제가 도입되었습니다.

• 득표율 15% 이상이면 선거비용의 50~100%를 보전
• 보전 범위는 제한적
• 후보자 본인이 먼저 모든 선거비용을 부담한 뒤 선거 후 일부만 돌려받는 구조

이 때문에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비용을 자비 또는 외부 후원에 의존하는 일도 흔했습니다.

 

📌 이후 추가 정치자금법 위반

2007~2008년경 김민석 후보는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 원과 약 7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사건 역시 선거운동 자금 처리 방식에 문제가 있었고 김 후보는 “모든 책임을 지고 추징금 전액을 갚아왔다”고 했습니다.

 

 

📌 당시 서울시장 선거 주요 정보

•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민석 후보(민주당) vs 이명박 후보(한나라당)
• 결과: 이명박 52.3%(당선), 김민석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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